주말일기 21



주말에는 드라마를 틀어놓고 일하거나 술을 마시면서 일한다.
이것도 운이 좋아서 리듬 잘 타면 그만큼 일도 잘 풀리는 느낌이고.

홈플러스에 이것저것 사러 갔었는데 회사에서 마실 커피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수프를 샀다.
컵수프라고 부르는데 이게 오후 다섯시 같은 애매한 시간에 배고플 때 요긴하게 쓰인다.
여름이라 그런지 홈플러스에 반바지에 샌들차림의 커플이나 가족들이 많이 보이더라. 그냥 그렇게
편한 차림의 사람들을 보면 기분이 좋다. 우유를 산다든지 과일을 고르는 모습이 좋다.
난 그냥 술이 많아서 그곳을 갈 뿐이고(..)

여름이다. 벌써 6월이고 한해가 반이 간다. 학교 다닐 때 과제전과 시간은 우릴 기다려주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졸업해도 별반 다를 게 없네. 스케쥴과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by 대마왕 | 2009/06/07 21:17 | 마왕일기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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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ealove at 2009/06/08 09:51
시간은 기다려주질 않지요...
허망함만이...ㅜ.ㅜ
Commented by 대마왕 at 2009/06/08 23:00
월급날 드는 생각은 단 하나. 벌써 한달이 다갔나..
Commented by 이상엽 at 2009/06/08 21:57
예거밤 맛있게 제조해주세요.
Commented by 대마왕 at 2009/06/08 22:55
올라와. 안주까지 만들어줄게.
Commented by at 2009/06/09 18:09
여름이라 그런지 홈플러스에 반바지에 샌들차림의 커플이나 가족들이 많이 보이더라.
그냥 그렇게 편한 차림의 사람들을 보면 기분이 좋다.
우유를 산다든지 과일을 고르는 모습이 좋다.
<--- 가정을 꾸리고 싶은 마음 20% 이상으로 보이는 'ㅅ'*
Commented by 대마왕 at 2009/06/14 20:37
아직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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