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 - 하비 덴트의 여러가지 Movie




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 2008)

메멘토에서 주인공은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기록을 바꿔가며 기억을 조작해 나갔다. 이번 다크나이트에서도 배트맨은 투페이스가 영웅으로 죽길 바랐고 알프레도는 레이첼의 마지막 편지를 조용히 태운다. 진실이란 강박보다는 진실이 갖고있는 양면성을 얘기하고있다.

하비 덴트를 붕괴 시킨 건 조커 혼자가 아니다. 내사과 시절부터 경찰의 부패를 뿌리채 뽑기 위해 혼신을 다한 그였지만 결국 그와 레이첼을 납치한 건 내부의 경찰들이었다. 결국 그는 내사과 시절의 별명이던 투페이스로 돌아가 경찰에 대한 복수를 시작한다.

운은 스스로 만드는 거라고 계속해서 얘기하던 하비 덴트가 동전을 그냥 던졌을까? 

부르스 웨인은 결국 레이첼이 자신에게 돌아올 거라고 생각했고 하비 덴트는 자신을 대신해서 고담을 지킬 거라고 믿었다. 예상은 모두 빛나갔고 배트맨은 그를 영웅으로, 자신을 다크나이트로 만든다.


★★★★☆




덧글

  • 카우프만 2008/08/20 11:03 # 답글

    킬리언 머피는 까메오였어요
    저도 아쉽더라구요
    나름 완손데

  • 대마왕 2008/08/20 23:39 # 삭제

    까메오라고 하니 조금 위로가 되네요 ㄱ-
  • realove 2008/08/20 11:23 # 답글

    이런 저런 아쉬운 점이나 캐릭터 분석에 대한 의견에 동감합니다.
    그래도 어쨌든 단순한 오락영화와는 다른 의미를 던진다는 점에선 고무적이나, 뭐랄까 너무 심각하고 진지하고 직선적이라는 느낌이라 전 좀 오히려 유치하거나 진부함이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 대마왕 2008/08/20 23:39 # 삭제

    나름대로 친숙한(?) 배트맨과 고담시의 이야기가 여기까지 왔나 싶었습니다.
    다양한 질문들과 선택들이 여러가지 생각하게 만들더군요 ^^
  • Delacroix 2008/08/20 14:45 # 답글

    덴트가 진짜 사망인가요?
    그럼 투페이스는 차기작에 안나오나요?
  • 대마왕 2008/08/20 23:39 # 삭제

    덴트가 살았다는 정황은 없는 거 같습니다.
    이미 그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마치고 자리를 떠나죠.
    차기작에서는 보기 힘들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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